- 행자부 "전월比 2714명 늘어"
행정자치부에 따르면 주민등록 인구 중에서 거주자는 5120만2984명(99.01%), 거주불명자는 46만3026명(0.90%), 재외국민은 4만8925명(0.09%)이다.
주민등록 세대수는 2138만1346세대로 지난 2월(2135만2287세대)보다 2만9059세대가 늘었다. 세대당 인구는 2.42명이다.
지난달 기준 서울 주민등록 인구는 992만6968명, 경기는 1275만3983명으로 서울 이탈 현상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과 비교할때 ▶서울(-4444명) ▶부산(-2437명) ▶경북(-1785명) ▶대전(-1688명) ▶전북(-1470명) 등 12개 시도 인구는 줄었다.
반면 ▶경기(1만2717명) ▶세종(3578명) ▶충남(2403명) ▶제주(1188명) ▶인천(364명) 등 5개 시·도의 인구가 늘어났다.
이는 서울 전셋값이 고공행진하면서 주거난 문제가 30∼40대가 살기 팍팍한 서울을 떠나 상대적으로 주거 여건이 좋은 경기도로 인구가 흡수된 것으로 풀이된다.
/박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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