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근로자공제회는 오는 11월 22일 '건설기능인의 날'을 앞두고 건설기능인 정부포상 추천을 받고 있다.
건설기능인이란 건설현장에서 일하는 일용직 근로자에 대한 사회적 이미지를 개선키 위해 건설일용근로자를 대체하는 표현이다.
정부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국가경제 발전을 위해 묵묵히 일하는 건설기능인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전문직업인으로서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2010년부터 건설기능인을 발굴해 포상해 오고 있다.
올해 정부포상은 ▶산업훈장(철탑) ▶산업포장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 등 총 37명에게 수여될 예정이다.
포상 대상은 건설현장에서 장기간 종사하며 건설산업 발전과 견실시공 등에 기여한 공로가 큰 건설기능인, 건설업체의 퇴직공제 등 관련 업무 담당자, 건설기능인력 양성을 이끈 직업훈련 교사 등이다.
/윤경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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