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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미 장관, '철도사고 예방' 간담회
"국민에게 신뢰받는 안전 철도" 강조
윤경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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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8/10 [09:29]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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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인·책임의식 갖고 현장작업 임해야"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9일 오후 철도공사 경영진 및 노조대표와 철도안전 간담회를 갖고 철도사고 및 운행장애 재발방지를 위한 안전확보 방안을 논의하고, 현장 종사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김 장관은 이 자리에서 "최근 발생한 철도현장 작업자 사망사고 및 무궁화호 열차 유리파손 등으로 국민의 불안이 높아지고 있다"며 "철도종사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국민이 안심하고 철도를 이용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그러면서 철도공사 경영진에 대해 안전중심의 경영원칙 확립, 안전·위험의 외주화 금지, 안전장비 확충·안전교육 강화 등 안전한 작업현장여건 조성, 차량정비와 시설 유지보수시스템의 과감한 혁신 등을 지시했다.

 

김 장관은 특히 현장 근로자에 대해 철저한 안전수칙 준수와 잘못된 작업관행 타파를 강조하며 "주인의식과 책임의식을 갖고 현장작업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국토부도 앞장서서 시설개량과 유지보수 등 안전투자를 확대하고 차량·시설·인적 안전강화를 위해 안전제도를 정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이날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반영해 이달 중 철도현장 작업자 안전대책과 운행장애 방지대책을 마련, 시행할 예정이다.

 

/윤경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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