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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4대강 사업은 미래의 오염물"
우원식 "더 늦기 전에 빨리 개선해야"
박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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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10/11 [15:22]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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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1일 이명박 정부에서 진행한 4대강 사업과 관련, "미래 없는 죽은 사업이었고, 미래 세대에게 오염물을 투척한 것이기에 더 늦기 전에 빨리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우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자당 소속 강병원 의원 주최로 열린 '4대강 감사가 밝혀야 할 진실 토론회'에 참석, "4대강 오염은 현재도 진행되고 있고 녹조현상에 이어 강바닥 토양도 심각하게 훼손되고 있다"며 "4대강 사업을 통해 (강을) 살리겠다고 하던 이명박 정부는 4대강의 숨통을 끊어놨다"고 역설했다.

 

우 원내대표는 이어 "지난 5월에도 정책감사가 있었지만 할 때마다 결과가 달랐다"며 "(사업의) 위법성에만 집중됐을 뿐 정작 가장 중요한 정책수립 과정이 빠져있었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이번 토론회를 통해 4차 환경검사에서 올바른 길을 마련해 왜 해마다 우리가 가뭄 걱정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 낱낱이 밝혀야 한다"고 촉구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장이자, 친문 핵심 중 한명으로 꼽히는 홍영표 의원도 이날 토론회에 참석해 "여전히 4대강의 실체적 진실이 완전히 드러나지 않았다"며 "객관적 근거가 4대강 사업의 문제를 보여주고 있으나 아직도 정확하게 정책 결정 과정이나 추진 과정에 대해 많은 의혹이 있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박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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