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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협, 'SOC 투자 정상화 토론회' 개최
주승용 의원 주최, 대한건설협회 주관
윤경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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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11/07 [15:44]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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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문종 "'수주 둔화' 내년 투자에 반영"

 - 박수진 "투자 안 되면 추가 비용 필수"

 

 

▲ 사진은 주승용 의원의 인삿말 모습.    


대한건설협회는 7일 오후 1시 30분 국회 의원회관에서 'SOC 투자 정상화를 위한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지난 8월 3일 1차와 10월 11일 2차 토론회에 이어 세 번째로 개최되는 것으로 주승용 국민의당 의원이 주최하고, 건설협회가 주관했다.

 

이날 토론회는 정부가 내년도 SOC예산을 올보다 20%나 대폭 삭감한 17조7000억원을 국회에 제출함에 따라 국회 예산결산위원회의 심사 시기에 맞춰 투자 축소로 인한 문제점을 논의키 위해 마련됐다.

 

허문종 우리금융경영연구소 연구위원은 'SOC 투자가 국내 경제성장에 미치는 영향'이란 주제발표를 통해 지난 2016년 시작된 국내 건설수주 둔화가 내년 건설투자에 반영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국내 경제에서 건설투자가 차지하는 중요성을 고려할 때 SOC투자에 대한 급격한 감소는 유의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다.

 

박수진 건설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은 '국․내외 인프라 투자정책과 시사점'이란 발표에서 주요 선진국들은 미래성장 동력으로서 SOC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 중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1090년대 후반 SOC 투자 비중을 현저히 축소한 미국의 경우를 예로 들며 적기에 SOC 투자가 이뤄지지 않으면 막대한 추가비용이 투입되는 문제점 등을 강조했다.

 

종합토론에선 한만희 서울시립대 국제도시과학대학원장이 사회를 맡고, 강승필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철도전문대학원 교수, 손성연 CNC종합건설 대표, 이정선 한국경제신문 기자, 조경엽 한국경제연구원 경제연구실장, 지종철 국토교통부 재정담당관 등이 참석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윤경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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