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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종합소득세 중간 예납 안내
130만명에 통보…30만원 미만 제외
나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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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11/09 [09:52]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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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소득세 중간예납자들은 이달 말까지 납세해야 불이익을 덜 받는다.

 

국세청은 종합소득세 중간예납 대상자 130만 명에게 이달 말까지 예납할 수 있게 납세고지서를 보냈다.

 

대상자는 작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거주자와 종합과세되는 비거주자로 종합소득세액의 절반을 중간예납해야 한다.

 

다만 이자와 배당, 근로소득 등 원천징수되는 소득만 있거나 중간예납금액이 30만 원 미만의 납세자는 제외된다.

 

대상자 중 중간예납세액이 1000만 원을 초과한 경우 별도의 신청 없이 내년 1월 말까지 분납할 수 있다. 중간예납 분납 가능자에 대해서는 별도로 분납 가능 안내문과 납부서식을 보낼 예정이다.

 

국세청은 최근 집중호우 등 재해로 경영에 애로를 겪고 있는 납세자 4만여 명에게는 별도 신청절차 없이 직권으로 3개월 유예키로 했다. 이에 따라 납부기한이 연장된 납세자는 내년 2월 초 고지서를 보낼 예정이다.

 

또 외국인 관광객 감소, 조선·해운업 구조조정 등으로 어려운 상황에 있는 납세자에게도 최장 9개월까지 납부기한은 연장해 주기로 했다.

 

한편 사업부진으로 중간예납기간의 소득세액이 중간예납기준액의 30%에 미달하는 경우 국세청에서 고지한 중간예납세액을 납부하는 대신 중간예납 추계액을 이달 말까지 신고해 납부할 수 있다.

 

중간예납기준액이 없으나 중간예납기간에 종합소득이 있는 경우엔 반기 결산해 중간예납추계액을 신고해야 한다.

 

납세자가 중간예납기간에 고용창출세액공제에 해당되는 시설투자를 한 경우엔 중간예납세액에서 세액공제를 적용한 차액을 중간예납세액으로 신고해야 한다.

 

/나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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