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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내륙철도'…조기에 건설하라" 촉구
광주·대구서구의회, 실행계획 마련 주문
박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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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11/10 [09:26]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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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의회와 대구 서구의회는 9일 달빛내륙고속철도 조기 건설을 촉구하는 공동성명서를 발표했다. <사진>

 

두 의회는 성명서를 통해 “영호남 주민 염원과 동서화합 상징인 달빛내륙철도가 조기 건설될 수 있도록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조속히 반영하고 구체적 실행계획을 마련하라”고 정부에 촉구했다.

 

이어 “광주와 대구를 잇는 ‘달빛내륙철도’는 새 정부가 두 지역 시민들의 뜻을 모아 영호남 상생협력 대선공약 및 국정운영 5개년 계획으로 채택한 국책사업이다. 그러나 최근 정부 예산안에서 누락됐고, 사전타당성 조사를 위한 연구용역비 또한 포함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이에 양 의회는 달빛내륙철도와 관련 ‘정부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조속히 반영할 것’, ‘2018년 정부예산에 반영할 것’과 ‘추진전략과 구체적인 실행계획의 조속한 발표와 추진’을 강력하게 요구했다.

 

양 의회는 지난 2003년 자매결연한 뒤, 매년 합동수련회를 개최, 동·서 화합, 지방의회 발전,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교류방안을 논의해 왔다.

 

이날 전남 광양에서 1박 2일로 열린 합동수련회에서 영호남 광역경제권 기틀을 마련키 위해 두 의회가 손 맞잡고 공동 대응키로 약속했다.

 

오광교 광주 서구의회 의장은 “달빛내륙철도 건설은 동서화합의 의미와 함께 미래지향적 의미도 크다”며 “영호남이 1시간 생활권으로 진입하며 포항-영덕 고속화 철도와 연결되고 향후엔 북한과 러시아로 유-아시아 횡단대륙철도와 접속돼 내륙 거점도시로 도약할 신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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