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사회
지방종합
"도로 위 '포트홀' 사고ㆍ보상 폭등"
"최근 5년간 무려 6만5899건 발생"
박남주 기자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기사입력: 2017/11/13 [10:39]   최종편집: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 유정심 "원인 분석 통한 대책 절실"

 


'도로 위의 시한폭탄'으로 불리는 포트홀 사고로 인한 공공기관 보상액이 폭발적으로 증가해 대책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포트 홀은 배수 잘못, 염화칼슘 살포, 부실시공 등으로 인해 도로가 파손돼 냄비(Pot)처럼 생긴 구멍(Hole)이 파인 곳으로 '도로 위 시한폭탄', '혹은 도로 위 지뢰' 로 지칭되는 등 운전자의 안전을 크게 위협하고 있다.

 

광주광역시의회 유정심 의원이 시 종합건설본부와 도로과에서 받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2013년부터 2017년 9월 1일까지 광주시 소관 4차선 이상 도로와 자치구 소관 2차선 이하 도로에서 발생된 포트홀은 2013년 1만5484건, 2014년 1만618건, 2015년 1만4066건, 2016년 1만 7648건, 2017년 8083건 등 5년간 6만 5899건이 발생됐다.

 

2013년 이후 최근 5년간 포트 홀 발생에 따른 피해 보상은 2013년 19건 830만 9000원, 2014년 7건 430만 7000원, 2015년 62건 2258만 9000원, 2016년 242건 5535만 7000원으로 증가했다.

 

유정심 이원은 "포트홀로 인한 사로고 광주시가 지출한 배상액은 2014년 대비 2016년엔 무려 13배 가까이 증가하고 있어 매우 심각한 상황"이라며 "포트홀 발생 원인 분석과 함께 적기에 보수·보강을 통한 개선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시 종합건설본부는 "지금까지 사실에 대해 미처 파악하지 못하고 있었으나, 원인 분석과 함께 보수·보강을 적기에 실시하는 등 특별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설멸했다.

 

/박남주 기자 

 

 

 

ⓒ 매일건설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목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