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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산선 복선전철 민자사업 유찰
포스코건설 단독 사업계획서 제출
윤경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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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12/07 [10:26]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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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선협상대상자 내년 2월께 가능"

 

신안산선 복전전철 민자사업자 선정이 유찰됐다.

 

포스코건설 컨소시엄이 유일하게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서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은 빨라야 내년 2월쯤에나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포스코건설 컨소시엄 단 한 곳만 신안산선 복선전철 민자사업의 사업계획서를 제출했다.

 

포스코건설 컨소시엄과 함께 거론됐던 토목 엔지니어링 전문기업인 서현기술단 등은 제출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국토부에 의하면 이번 신안산선 민자사업은 사업신청자가 5인 이상의 출자자로 구성될 경우 상위 3인 출자자 지분율 합이 50% 이상이어야 하고, 대표자의 지분은 14.5%를 넘어야 한다.

 

또 민간투자비 중 자본금에 대한 투자확약서를 반드시 제출토록 했다.

 

서현기술단 등 참여를 검토했던 다른 곳은 대형건설사의 지분 투자 거부에 따라 금융권의 투자확약서를 받기 어려웠고, 결국 사업계획서를 제출치 못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에 따라 국토부는 신안산선 복선전철 시설사업기본계획(RFP)을 즉각 재고시할 계획이다. 향후 재고시의 경우 포스코건설 컨소시엄만 참여해도 유찰이 되진 않는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재고시에서도 단독으로 입찰하면 해당 사업계획서를 평가하고, 적정한 경우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때문에 포스코건설 컨소시엄의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이 더 유력해졌다.

 

신안산선 복선전철은 총 사업비 3조4000억원 규모의 사상 최대 수익형 민간투자사업(BTO)이다.

 

신안산선은 경기 안산 한양대에서 서울 여의도까지 39.6㎞ 구간, 송산차량기지 국제테마파크에서 소사~원시선 환승역인 시흥시청까지 4㎞ 구간 등이다.

 

개통되면 안산에서 여의도까지 소요시간이 1시간 30분대에서 30분대로 줄어든다.

 

/윤경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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