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플러스+
경제종합
김동연·이주열 "올해도 성장세 지속"
"적절한 리스크 관리는 반드시 필요"
박남주 기자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기사입력: 2018/01/04 [14:27]   최종편집: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 사진은 김동연(왼쪽 두번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조찬회동에 참석하고 있는 모습.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4일 "대내외 위협요인에 대한 적절한 관리와 불확실성의 제거가 필요한 때"라고 밝혔다.

 

김 부총리는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은행회관 뱅커스클럽에서 조찬회동을 갖고 인사말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인사말 이후 오찬 회동은 비공개로 전환됐다.

 

김 부총리는 "금년 새해에도 3% 성장세를 견조하게 유지하고 확실시된 '3만불시대'에 걸맞는 국민 삶의 질 개선의 노력을 하고자 한다"며 "그와 같은 우리 경제정책의 달성에 있어서 여러가지 위험요인이 제법 있다고 볼 수 있다"고 했다.

 

그는 이어 "이 총재와 우리 경제의 현실과 상황, 경제정책 방향에 대해서 생각을 공유하고 위험요인에 대한 적절한 관리와 불확실성의 제거에 대해 재정당국과 통화당국이 함께 공조하고 허심탄회한 의견교환을 나누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 총재는 "금년에도 여러가지 어려운 여건에서 지금의 회복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지만 상당히 경각심을 갖고 대처해야 할 리스크나 위험요인도 많이 있다"며 김 부총리에 공감을 표했다.

 

그는 이어 "지난해 안팎으로 어려운 여건에서도 정부의 적극적인 정책에 힘입어서 우리 경제는 양호한 평가를 거뒀다"며 "여러가지 지정학적 리스크에도 우리 금융시장은 안정세를 유지했다"고 했다.

 

이 총재는 또 "정부가 얼마 전 경제정책방향을 발표하면서 일자리, 소득주도성장과 혁신성장을 주로 전면에 배치하면서 구조개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는 방향은 정말 바람직하고 적절하다 생각한다"며 "한은도 완활히 (정부 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거시경제를 안정적으로 운영하는 데에 더욱 더 최선을 다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박남주 기자 

 

 

 

ⓒ 매일건설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목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