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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중앙회 회장 선거 '혼탁'
전-현직 회장 고발 사태 확산
박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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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2/05 [16:21]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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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정빈 후보 두드러지며 관심

 - 이희찬·홍영철 '다크호스 부상'

      

▲ 대전 둔산동 신협중앙회 본사.    


신협중앙회 회장 선거가 전-현직 회장이 고발되는 초유 사태로 임정빈 후보가 두드러지면서 이희찬, 홍영철 후보가 다크호스로 급부상 돼 결과를 놓고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이번 선거를 통해 신협법 등의 개정을 통한 대정부 관계를 통한 신협 조직과 시스템의 획기적인 위상 구축을 기대한 만큼 이미지 실추가 우려되는 등 요인은 회장 선택지 폭을 압축시킬 단초로 작용 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즉 신협은 신임 회장 선거를 통해 정부 정책 추진과 궤를 같이하면서 새 정부 출범을 계기로 신협의 지원 육성을 이끌어 낼 수 있는 리더십을 가진 회장을 원한다는 반증이다.

 

이러한 상황은 조합원들이 신임 회장에게 바라는 최우선 조건이 될 깨끗하고, 투명성 있는 업무 집행 요구이자, 대외 이미지 호감도와 질적 인적 네트워크 관계 형성을 가진 인물론으로 요약 될 수 있다.

 

이 같은 점을 들어 현재 신협중앙회 회장 선거는 당초 예상과 달라질 것이란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다.

 

특히 투표권을 가진 대의원들과 조합원들이 대부분이 선거와 관련해 흠집이 발견되거나 이로 인한 차후 문제 소지 여지가 있는 경우엔 원칙 배제 시키는 것이 타당하다는 목소리가 신협 내, 외에서 지배적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에 따라 현재 선거와 관련해 결격 사유가 발견 되는 인물을 제외한 상황을 고려, 아직까지 흠결이 드러나지 않다는 점을 들어 일부에선 벌써부터 임정빈, 이희찬, 홍영철 후보가 유력 할 것이란 예상을 하면서 그 중 임정빈 후보에 대한 관심이 점차 집중되고 있다는 것이 신협 관계자들 반응이다.

 

임정빈 후보는 서울 동작신협 이사장으로 출마 후보자 중 조합 지점수가 많고, 협동정신을 잘 실천하는 모범 신협으로 정평이 나있다.

 

또한 임 후보는 지난 2012년부터 국회의원들과 포럼 및 간담회를 지난 2013년부턴 박원순 서울시장과 신협서울협의회를 대표해 업무협약을 진행해 오는 등 이 정부 출범과 동시에 사회적 경제와 사회적 금융 등의 혜택이 정부가 신협에 전폭적 지원으로 이어지도록 열정을 쏟고 있다는 평가를 듣고 있다.

 

이희찬 후보는 대표 감사를 맡고 있는 신분으로 강직함으로 업무를 충실하게 수행 해 왔다는 점을 들어, 홍영철 후보는 둔산 신협 이사장으로 나름 선거 전략을 펴고 있다.

 

이들 후보와 달리 문철상 후보는 연임 필요성을, 장태종 후보는 회장 경험을 들어 지지를 호소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성원, 김윤식 후보는 신협 미래 비전 등을 제시하며 조합원들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는 전언이다.

 

한편 전, 현직 회장 고발 내용은 현 회장인 문철상 후보와 김윤식 후보가 돈을 주고받았다는 배임 수재, 배임 증죄 혐의로 고발 된 상태이고, 문철상 후보는 이희찬 후보에게 돈을 줬다는 혐의로 추가 고발 된 상태다. 이에 대해 당사자들은 무혐의를 주장하고 있다.

 

또 장태종 전 회장 역시 지난 회장 선거에서 돈을 줬다는 혐의로 고발됐으며 추가로 장태종 후보는 정성원 후보와 함께 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서신 우편 발송과 선거홍보물 제작 배포와 관련한 선거운 동 위반 안내 경고를 받았다. 장태종 후보는 이와 관련 ‘잘 모르는 일’이란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박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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