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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연휴 고속道 통행료 면제 차량 증가
귀성 15일 오전↔귀경 16일 오후 '혼잡'
윤경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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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2/12 [16:32]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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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토부 '14일~18일 교통대책기간' 수립

    

▲ 일자별 이동수요 (전망).    


설 연휴기간 중 귀성은 설 하루 전인 15일 오전, 귀경은 설 당일인 16일 오후 고속도로 혼잡이 가장 심할 것으로 분석됐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귀성·귀경 평균 소요시간은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등의 영향으로 작년 대비 최대 40분 늘어 귀성 시엔 ▶서울→부산 7시간 20분 ▶서울→광주 6시간 30분, 귀경 시엔 ▶부산→서울 7시간 30분 ▶광주→서울 5시간 50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서울~강릉의 경우 평창 동계올림픽 영향으로 영동권 교통량 집중 정도에 따라 서울→강릉은 5시간~7시간 30분으로 작년 대비 1시간 50분~4시간 20분 증가하고, 강릉→서울은 4시간 30분~7시간으로 작년 대비 1시간 10분~3시간 40분 증가할 것으로 점쳐진다.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기간(2. 14.~2. 18.) 동안 총 3274만 명, 하루 평균 655만 명이 이동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 중 10명당 8명이 승용차를 이용할 것으로 조사돼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차량대수는 1일 평균 424만 대로 예측된다.

 

이번 설은 작년 추석과 마찬가지로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가 시행된다. 면제대상은 15일 00시부터 2월 17일 24시 사이 잠깐이라도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모든 차량이며, 이용방법은 평상시와 같다.

    

▲ 설 귀성·귀경 시 권역 간 통행수요.  


14일부터 18일까지 고속도로 경부선(한남대교 남단⇆신탄진) 및 영동선(신갈Jct⇆여주Jct, 강릉Jct→대관령IC)에서 버스전용차로제가 오전 7시부터 다음날 새벽 1시까지 운영된다. 이는 평시 주말 대비 4시간 연장된 것이다.

 

설 연휴기간과 평창 동계올림픽기간의 중복을 감안, 교통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먼저 주 이동경로인 영동선(여주~강릉) 등 3개 노선(217.7㎞)을 신설노선 수준으로 선형개량 등을 완료하였다.

 

영동선 강릉Jct→대관령IC(19.8㎞) 구간을 올림픽 차량 및 버스전용차로로 운영한다. 대관령IC 및 강릉IC의 서울방향 진출입 연결차로를 추가 확보(1→2차로)하여 원활한 교통소통을 지원할 계획이다.

 

도로·철도·항공·항만 등 주요 교통시설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해 안전위해 요인을 해소하고, 비상상황 발생에 대비해 유관기관과의 안전 수송체계를 연계·구축했다.

 

도로교통의 안전성을 높이고 교통법규 준수의식을 높이기 위해 올 설 연휴엔 감시카메라를 장착한 드론 10대를 운영해 갓길 주행과 지정차로 위반 등을 계도·적발할 계획이다.

 

아울러 경찰헬기 14대와 암행 순찰차 22대를 투입, 음주·난폭·보복 운전도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국토부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을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국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고향을 다녀올 수 있도록 관계기관 합동으로 '정부합동 특별교통대책'을 수립·시행할 계획이다.

  

/윤경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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