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그 동안 서부권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다목적체육관(실내수영장) 건립사업의 총 사업비 96억5000만원(국비 28억 9500만 원, 도비 30억, 시비 37억 5500만원)중 올까지 52억 5500만원을 확보했다.
또 다목적체육관 건립을 위한 필수 절차인 전북도 지방재정투자심사와 공유재산 심의를 무난히 통과했다.
서부권역 다목적체육관은 모현동 노인복지회관 인근에 지하1층, 지상2층 (연면적 3590㎡)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며, 성인풀과 유아풀을 포함한 수영장과 헬스장, 요가실, 근린생활시설 등 다양한 체육시설이 설치된다.
시는 최근 해당 부지에 있던 기존 신익회 기념관의 철거를 완료했으며, 지난 13일 현장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현재 11개 업체가 참여한 설계공모가 진행 중이다.
정헌율 시장은 "앞으로 누구나 살고싶은 도시 익산을 만들기 위한 생활체육 인프라 구축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매일건설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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