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은 '2017년 조경의 날' 기념식 모습.

‘제15회 조경의날 기념식’이 내달 6일 오후 2시 한국과학기술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이번 기념식은 (사)대한환경조경단체총연합과 (재)환경조경발전재단이 주최하고, 총연합 소속 18개 단체가 공동 주관한다.

행사엔 임승빈 (재)환경조경나눔연구원장의 특별강연으로 문을 열고, 이어서 조경헌장 낭독, 조경의날 경과보고와 표창수여식 순으로 진행된다.

표창수여는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과 함께 환경부 장관 표창, 산림청장 표창, 문화재청장 표창, 서울시장 표창 등 총 30명이 수여한다.

특히 이번 기념식부턴 ‘자랑스런 조경인상’은 폐지됐으나, 올부터 ‘문화재청장 표창’이 새로 신설됐다.

아울러 올 가을에 열릴 예정인 ‘대한민국조경문화제’에서 권위에 맞는 상을 신설해 시상할 예정이다.

이날 축사는 박영선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이, 치사는 유병권 국토부 국토도시실장, 정종선 환경부 자연보전정책관, 최병암 산림청 산림복지국장 등이 한다.

/변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