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읍 공영주차타워는 국비 10억원을 포함 총 25억9000만원을 들여 건축연면적 646평 규모로 1층 65면, 옥상 70면 총 135면 주차시설로 건립됐다.
공영주차타워는 지난 2015년 1월 지역발전특별회계 주차환경개선 지원사업으로 국비신청 이후 3년 만에 준공됐다.
영암읍 한복판에 조성된 주차타워는 연중 무료로 이용이 하능해 시가지 주·정차문제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외지 관광객들의 주차공간으로 잘 활용할 경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청 앞 동무지구에 100대 규모의 주차타워 계획도 2019년 조성 목표로 추진 중"이라며 “영암읍 주정차 문제를 크게 개선해 나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2018 영암 방문의 해와 전남도체육대회를 찾는 많은 관광객들에게 영암읍 시가지 교통편의를 제공해 군 이미지 제고에 더욱 힘쓸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박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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