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컨소시엄(현대건설·한림건설 등)은 세종시 해밀리 6-4 생활권에 짓는 '세종 마스터힐스' 아파트를 분양 중이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66개동 3100세대 규모다. 블록별론 L블록 1990세대, M1블록 1110세대로 구성됐다.
전용면적별로 ▶59㎡ 930가구 ▶84㎡ 1394가구 ▶102㎡ 241가구 ▶112㎡ 385가구 ▶120㎡ 150가구다. 전체 세대의 약 75%가 전용면적 85㎡ 이하이며, 총 66개의 타입으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
BRT(간선 급행버스) 노선이 갖춰져 있어 세종시 주요 지역 및 오송역, 대전 반석역, 대전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단지가 위치한 6-4생활권은 KTX 오송역과 가까워 서울과 전국 주요도시로의 빠른 진입이 가능하다. 2024년 개통을 목표로 공사 중인 서울~세종 고속도로가 완공되면 광역교통망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단지는 1-4 생활권과 인접해 있어 이미 입주한 각종 생활편의시설을 공유할 수 있다. 세종시 첫 종합병원인 세종충남대병원(2019년 10월 개원 예정)이 1-4 생활권에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 내엔 유치원과 초·중·고교를 신설할 계획이다.
분양 일정은 이전기관 공무원 및 기관추천 특별공급은 11일, 다자녀·신혼부부·노부모부양 당해지역 특별공급은 12일, 다자녀·신혼부부·노부모부양 기타지역 특별공급은 13일이다. 특별공급 당첨자 발표는 16일이다.
1순위 청약접수는 17일, 2순위는 18일에 진행하며, 당첨자 발표는 25일, 당첨자 계약일은 5월 7~13일이다.
견본주택은 세종시 대평동 264-1번지이며, 오는 2020년 9월 입주 예정이다. /분양문의 : ☎044-216-6210
/윤경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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