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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노사 한마음…경영정상화 '시동'
매각 후 노사 상견례…밀린 임금 순차 지급
이보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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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4/13 [09:26]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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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뢰회복…타이어 무상점검 등 서비스 강화

 


중국 더블스타로 매각을 확정한 금호타이어의 노사가 경영정상화에 팔을 걷어붙였다.

 

금호타이어는 지난 12일 매각 결정후 그동안 중단됐던 노사협의회 첫 상견례를 가졌다.

 

앞서 지난 10일에는 고용안정노사공동발전위원회의 상견례도 열렸다. 이날 노사협의회 상견례에서 노사는 회사의 산적한 과제를 하루빨리 해소해야 한다는 공감대를 형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더블스타 매각과정에서 노사가 합의한 경영정상화 방안은 임금ㆍ생산ㆍ공장휴무ㆍ제도개선ㆍ복리후생 등으로 다양해 향후 세밀한 조정이 필요한 상태다.

 

또 이날 밀린 직원 임금(2월분) 일부와 상여금이 지급됐다. 사측은 순차적으로 밀린 임금을 지급하고 협력업체의 대금도 정산키로 했다.

 

금호타이어는 이와 함께 12,13일 이틀간 전국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대형 트럭 및 버스를 대상으로 타이어 무상점검 서비스 및 안전운행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은 송산포도(평택방향), 여주(강릉방향), 신탄진(서울방향), 청도(부산방향) 등 전국 4개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열렸다.

 

해당 휴게소를 방문하는 트럭, 버스 운전자들은 금호타이어의 전문가들로부터 타이어 공기압 및 마모 상태 점검, 휠 얼라이먼트, 밸런스 점검 등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또 타이어 안전관리요령 안내 및 상담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방문 고객들에게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된다.

 

금호타이어는 트럭-버스용(TBR) 타이어 ‘KRA50’, ‘KRS55’, ‘KXA10’ 에 대한 제품 홍보 활동도 진행한다. KRA50와 KRS55는 대형카고와 덤프용 제품으로 용도에 따라 형상, 구조, 재료 등을 최적화했으며 내구성을 강화하고 마모를 최소화했다.

 

문형종 금호타이어 CS팀장은 "장거리 운행이 많은 대형 차량의 안전 운전은 정기적인 타이어 점검 및 관리부터 시작된다"며 "금호타이어가 마련한 고속도로 캠페인을 통해 타이어 상태를 점검하고, 안전 운전을 실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보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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