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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노사·외부전문가 철도발전 '모색'
직원들이 묻고 자문위원 답하는 자유토론 방식 진행
문기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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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5/11 [12:41]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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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 발전을 위해 코레일 노사와 외부 전문가가 함께 머리를 맞댔다.

▲10일 오전 코레일 대전사옥 대강당에서 열린 ‘철도발전을 위한 자유토론회’의 모습        ©매일건설신문

 

코레일은 10일 오전 대전사옥 대강당에서 오영식 사장과 강철 철도노조 위원장을 비롯한 본사 및 현업 직원 약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철도 발전을 위한 자유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지난 2월 발족한 코레일 철도발전위원회가 그간 심층논의를 통해 마련한 중장기 철도 발전 로드맵 내용을 발표하고 직원들의 의견을 듣고 수렴하는 방식으로 3시간 동안 이어졌다.

 

위원회가 발표한 철도 발전 방안은 ▲절대적 안전강화 ▲조직인사 혁신 ▲철도공공성 강화 ▲마케팅 및 서비스 혁신 ▲해외 및 남북대륙철도 활성화 방안 등 6개 분야에 대해 중장기 발전 로드맵으로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한 21대 실행 과제다.

▲ 10일 오전 코레일 대전사옥 대강당에서 열린 ‘철도발전을 위한 자유토론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는 오영식 사장      © 매일건설신문

 

위원회 자문위원의 주제 발표와 토론에 이어 토론장 참석자들의 즉석 질문과 코레일 사내방송을 통해 전국에서 생방송으로 본 현장 직원들이 문자메시지로 궁금한 사항을 묻고 자문위원들이 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현장 문자메시지로 200여건의 질문의 쏟아졌고 특히 철도노조 관계자도 참석해 노사가 함께 철도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토론하는 열린 대화의 장이 됐다.

 

코레일은 토론회에서 제기된 의견과 제안 등을 정리해 철도발전위원회 최종 보고서와 중장기 경영전략에 반영할 계획이다. 

 

오영식 코레일 사장은 “노사가 처음으로 한자리에서 자유롭게 토론하며 다양한 의견을 모았다”며 “모두가 공감하는 철도 발전 로드맵을 마련하고,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국민의 신뢰를 받는 코레일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10일 오전 코레일 대전사옥 대강당에서 열린 ‘철도발전을 위한 자유토론회’의 모습     © 매일건설신문

 

 

 

/문기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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