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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전기 남아돈다 해놓고 웬말"
"2000개 기업에 사용 줄여라 지시"
윤경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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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8/07 [16:43]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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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무성 "전력거래소 자료에서 확인" 

 


정부가 연일 '전기가 남아돈다'고 밝히고 있으나, 지난달 두 차례에 걸쳐 전국 2000개 기업에 전기 사용량을 줄이라고 지시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물의를 빚고 있다.

 

바른정당 김무성 의원이 전력거래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달 12일 3시간, 21일 4시간 급전 지시를 내렸다.

 

급전 지시란 정부가 기업에 전기 사용량 감축을 지시하는 것으로 해당 기업은 공장 생산라인 일부를 멈추는 식으로 대응한다. 전기 사용량이 폭증하는 여름과 겨울에 주로 시행하고 전국 약 2000개 업체가 대상이다.

 

급전 지시 제도가 도입된 후 정부가 지시를 내린 것은 감축시험을 제외하곤 세 차례뿐인 것으로 나타났다. 여름철에 급전 지시를 내린 것도 작년 8월 22일이 유일하다.

 

/윤경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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