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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개 광역철도역 PSD 설치 연내'완료'
승객 추락·투신 등 안전사고 효과적 예방 기대
문기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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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8/09 [10:59]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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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가 모든 광역철도 역사(驛舍)에 승강장 안전문(이하 ‘스크린도어’)을 올해 말까지 설치하겠다고 밝혔다.

 

스크린도어 설치는 2015년에 광역철도 139개역에 총사업비 5709억원을 투자하기로 하고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설치를 시작했다.

 

올해 7월말 기준으로는 도농역(경의중앙선), 송도역(수인선) 등 25역을 설치했고, 나머지 114역도 계획대로 설치 중에 있다.

 

도시철도는 미설치됐던 부산 · 대구 · 광주시가 설치를 완료했으며 서울9호선(1역)도 연말까지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국토부는 올해 말까지 광역철도 승강장에 스크린도어가 모두 설치되면, 최근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승객의 선로 추락사고 등을 예방하고, 승강장의 먼지‧소음이 감소되는 등 승객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하게 철도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스크린도어가 설치되면 승객의 선로 추락을 물리적으로 차단할 수 있어, 승객의 추락  사고를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

 

또 스크린도어로 인해 열차가 운행하는 선로와 승객이 대기하는 승강장이 서로 분리돼, 열차가 승강장을 이동할 때 발생하는 바람, 먼지 및 소음을 차단할 수 있다.

 

아울러, 구의역(‘16. 5. 28.), 김포공항역(’16. 10. 19.) 등에서 발생해 사회적 이슈가 된 스크린도어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승강장 안전문 안전종합대책'(‘17. 2. 8.)'을 마련해 적극 추진하고 있다.

 

노후화로 고장이 빈번히 발생하는 센서, 구동부 등 부품은 교체하고 있으며, 승객이 몰리는 출‧퇴근 시간대에 승강장 안전요원을 배치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있다.

▲ 스크린도어 설치과정(공종별 사진)    © 매일건설신문


열차 내 화재 등 비상 시 승객의 탈출통로를 확보하기 위해 스크린도어의 고정식 안전보호벽을 개폐식으로 개선하기 위한 예산은 이번 추경을 통해 확보(도시 284억원, 광역 60억원)해 시설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문기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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