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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미 장관, '소사~원시선 현장' 방문
철도 안전성 완벽 보완하라 특별 지시
윤경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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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10/11 [12:17]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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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10일 '소사~원시 복선전철' 공사 현장을 방문해 최근 제기됐던 설계·시공 오류 문제에 대한 보완시공 현황 및 대책 등을 점검했다. <사진>

 

김 장관은 한국철도시설공단 관계자에게 보완시공 결과를 보고받고 "설계·시공 단계에서 오류를 인지하지 못한 것은 문제가 크다"며 "내년 상반기 개통을 앞둔 상황에서 시공 오류가 제기된 것은 국민 불안을 야기할 수 있는 엄중한 문제"라고 직시했다.

 

그러면서 "국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언론과 국회 등에 안전성 확보를 위한 조치 사항 등을 충분히 설명하라"며 "책임감을 갖고 문제 부분을 완벽하게 보완하고, 안전성에 어떠한 차질도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념해 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철도시설공단은 지난 1월 소사~원시선 개통에 대비한 사전점검 과정에서 구조물 관련한 안전 문제를 확인했다.

 

열차의 안전 운행을 위해선 철로를 중심으로 좌우 각 2.1m 건축한계라는 공간을 둬야 하는데, 중앙기둥 4개가 이 안을 침범해 세워진 사실을 뒤늦게 확인한 것이다.

 

이에 철도시설공단은 지난 7월 선부역과 연성역 사이 환기구에서 중앙기둥 4개를 잘라냈다.

 

국토부와 철도시설공단은 물론 발주처인 이레일과 시공사 대우건설은 전문기관 안정성 검증을 거쳐 보완시공을 했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전문가들은 추가 부실이 있는지 공사 전반에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윤경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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