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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ㆍ폭스바겐 등 52개 차종 리콜
최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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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11/07 [11:15]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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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벤츠, 폭스바겐, BMW, 기아, 토요타, 볼보 등 6개 업체에서 제작하거나 수입 판매한 자동차 52개 차종 5만6084대를 리콜한다고 7일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한 벤츠 GLC 220d 4MATIC Coupe 등 33개 차종 323대는 창유리(전면 또는 후면)의 접착이 잘못돼 충돌사고 시 창유리가 차체에서 떨어져 탑승자의 부상 위험성이 높아질 가능성이 확인됐다.

 

해당차량은 오는 10일부터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를 받을 수 있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한 폭스바겐 티구안 및 CC 등 4개 차종 1만8272대는 국토부의 자기인증적합조사 중 자동차 안전성 제어장치 기능고장 식별표시가 자동차안전기준에 적합하지 않게 작동하는 사실이 확인됐다.

 

자동차 안전성 제어장치 기능고장 식별표시는 기능고장 시 시동이 걸린 상태에서 항시 켜져 있어야 하나, 해당 자동차는 기능고장발생 후 재시동 할 경우 표시가 바로 켜지지 않고 주행을 시작(2㎞이상 속도)하면 켜져 자동차안전기준을 위반했다. 국토부는 자동차관리법 제74조에 따라 과징금을 부과할 예정이다.

 

해당차량은 오는 10일부터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를 받을 수 있다.

 

비엠더블유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한 BMW X5 xDrive30d(7인승) 134대는 소화기가 설치돼 있지 않아 자동차안전기준을 위반했다. 국토부는 자동차관리법 제74조에 따라 과징금을 부과할 예정이다.

 

해당차량은 오는 10일부터 비엠더블유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소화기 설치를 받을 수 있다.

 

기아자동차㈜에서 제작 판매한 봉고3 및 카니발(디젤) 3만982대는 브레이크 진공호스 제작과정에서 첨가제 혼합이 잘못돼 브레이크 진공호스 강도가 약하게 제작됐으며, 이로 인해 제동력이 저하 될 가능성이 확인됐다.

 

해당차량은 오는 9일부터 기아자동차㈜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를 받을 수 있다.

 

한국토요타자동차㈜에서 수입 판매한 토요타 시에나 등 10개 차종 4482대는 2가지 리콜을 실시한다.

 

토요타 시에나 3개 차종 3251대는 전자식 슬라이딩 도어 작동용 모터에 사용된 퓨즈의 용량이 부족해 특정상황(겨울철 도어가 얼어붙은 상태에서 동작시킬 경우 등)에서 퓨즈가 끊어질 수 있으며, 퓨즈가 끊어질 경우 주행 중 슬라이딩 도어가 열릴 가능성이 확인됐다.

 

렉서스 ES350 등 7개 차종 1231대는 사고 시 에어백(다카타사) 인플레이터의 과도한 폭발압력으로 발생한 내부 부품의 금속 파편이 탑승자에게 상해를 입힐 가능성이 확인됐다.

 

해당차량은 오는 9일부터 한국토요타자동차㈜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를 받을 수 있다.

 

㈜볼보자동차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한 볼보 V40 등 2개 차종 1891대는 연료 주입구의 고무마개가 약하게 제작돼 고무마개가 손상될 경우 연료탱크로 수분이 들어가 주행 중 시동꺼짐이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됐다.

 

해당차량은 오는 10일부터 ㈜볼보자동차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를 받을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080-001-1886),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080-767-0089), 비엠더블유코리아㈜(080-269-2200), 기아자동차㈜(080-200-2000), 한국토요타자동차㈜(토요타 080-525-8255, 렉서스 080-4300-4300), ㈜볼보자동차코리아(02-1588-1777)로 문의하면 상세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최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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