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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行 하늘길, 넓어진다
마닐라 제외 자유화, 충분한 마닐라 운수권 확보
최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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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11/09 [13:29]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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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여행과 가족여행의 중심지 보라카이, 세부 등 7107개의 섬으로 이뤄진 필리핀으로 가는 하늘길이 더욱 넓어진다.

 

국토교통부는 7~8일 서울에서 열린 한-필리핀 항공회담에서 마닐라를 제외한 한-필리핀 간 여객 자유화 및 한-마닐라 간 충분한 운수권 설정에 합의했다고 9일 밝혔다.

 

이를 통해 마닐라 이외 지역에서 양국 항공사의 자유로운 운항이 가능하고, 마닐라의 경우에도 충분한 운수권(주 2만석)이 설정돼 다른 항공사의 취항이 확대 될 전망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합의로 그간 제한됐던 항공사의 운항이 자유로워짐에 따라, 양국 항공사간 경쟁이 촉진되고, 소비자 편익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최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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