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사회
지방종합
광주시-국내외 기업 15곳 '1098억 투자협약'
에너지 新산업·친환경 車생산 공장 신축 중심
박남주 기자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기사입력: 2017/11/10 [09:24]   최종편집: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광주광역시는 9일 디스커버에너지와 ㈜모헤닉모터스, ㈜초이스툴링, 성훈하이텍㈜, ㈜아시아플라텍 등 국내외 15개 기업과 투자금액 1천98억 원, 고용 527명을 창출하는 내용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투자 유형은 ▶자동차 분야에 외국인 자본을 투자하는 디스커버에너지, 전기차 생산공장 신설하는 ㈜모헤닉모터스 등 7곳 580억 원 ▶에너지 분야에 ㈜아시아플라텍과 ㈜부국전력통신공사, 성훈하이텍㈜ 등 7곳 490억 원 ▶가전분야에 부성금속 28억 원이다.

 

이번 투자협약의 주요 특징은 에너지밸리 조성사업 가속화에 따른 에너지 신산업 투자와 친환경자동차 생산 공장 신축이 두드러진다는 점이다.

 

주요 투자 내용은 캐나다 기업인 디스커버에너지가 평동 외국인투자지역에서 자동차용 지능형 전자 배터리를 생산하고 있는 아이큐파워아시아(주)(신규 법인명 ‘디스커버 믹스테크 매뉴팩처링(주)’)의 공장 설비 확충 등에 220억 원을 투자키로 했다.

 

㈜모헤닉모터스는 모기업인 수제자동차 전문기업인 ㈜모헤닉게라지스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2019년도에 전기차 자체 생산을 목표로 빛그린산단에 110억 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초이스툴링은 삼성전자 세탁기 부품 등을 생산하고 있고 자동차 금속압형 제품을 독일 BMW사와 미국 GM사에 납품하고 있는 기업으로 생산확대를 위해 진곡산단에 90억 원을 투자해 공장을 신축한다

 

경기도 김포시에 있는 ㈜아시아플라텍은 전선을 감는데 필요한 플라스틱 보빈(통모양의 도구)을 제조하는 전문기업으로 빛그린 산단에 공장을 신축하는 등 200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성훈하이텍㈜는 ESS(에너지저장장치)과 전기충전기를 외주생산하고 있는 기업으로 올해부터 중소기업청·한국전력의 구매조건부 개발업체로 공모 선정돼 연간 200억 원 이상 대기업에 납품하고 있어 이번 투자를 통해 직접 생산 기반을 구축키 위해 에너지밸리산단에 65억원 을 투자할 방침이다.

 

윤장현 시장은 "전기자동차와 에너지신산업, 그리고 사람의 가치가 중심이 되는 '스마트 에너지 휴먼시티'를 향해 가속페달을 밟는 매우 귀중한 순간이라 느낀다"며 "'광주에 오길 잘했다! 광주는 역시 다르다!'고 느낄 수 있도록 우리 모두가 성공 파트너로서 함께 최선을 다해 뛰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민선 6기 출범 이후 현재까지 186개 기업과 투자금액 1조3864억 원, 신규 고용창출 8153명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 투자협약 목표(160개 기업)의 116%를 달성했다.

 

/박남주 기자 

 

 

ⓒ 매일건설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목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