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는 전국 4700여개 운수사업자를 대상으로 최근 3년간 교통안전도 및 교통안전관리 실태평가를 통해 2017년 교통안전 우수 사업자로 최종 11개 업체를 선정했다. 서울시에선 유일하게 한국도심공항이 선정됐다.
한국도심공항은 2015년부터 전 버스에 차선이탈 경보장치를 의무화해 사용 중이며, 신차 구입 시 자동비상 제동장치 부착으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해 왔다.
또 안전교관이 일대일 맞춤형으로 운전자의 운전습관을 개선하고, 분기별 안전운행 캠페인 및 무사고 운전자 표창 등 안전운전 의식을 고취하고 있다.
이종철 대표는 "최근 버스 안전과 관련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진 때에 고객의 안전을 최고의 가치로 노력했던 결과로 수상케 돼 기쁘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나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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