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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연말정산 Q & A, 간소화 서비스
홈택스 홈피 https://www.hometax.go.kr
나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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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12/06 [10:07]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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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정산 시즌이 돌아왔다.

 

13월의 보너스를 기대하는 근로소득자들은 보너스가 아닌 ‘13월의 폭탄’을 받게될 수도 있는 연말정산, 미리 준비하는것이 최선의 방법이다.

 

국세청은 근로소득자가 연말정산 결과를 예측해볼 수 있는 '연말정산 미리보기' 서비스를 홈택스(www.hometax.go.kr) 홈페이지를 통해 이미 시행 중이다.

 

예상세액의 증감 원인과 항목별 공제 한도, 절세 도움말, 유의사항 등 연말정산 과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유용한 정보도 함께 알아볼 수 있다.

 

사용방법은 공인인증서를 준비해 로그인하면 미리 입력된 1∼9월의 신용카드 사용액에 10∼12월 예상 카드 사용액을 추가로 넣으면 공제항목별로 공제금액, 공제한도, 남은 공제한도를 확인할 수 있다.

 

'신용카드 연말정산 황금비율'을 사용해 카드사용 습관을 점검해 볼 필요도 있다.

 

체크카드가 신용카드 대비 소득 공제율이 높지만 체크카드 사용을 늘리는 것만이 능사는 아니다. 총급여의 25%까진 신용카드, 체크카드, 현금, 무엇을 사용하든지 차이가 없기 때문에 체크카드보다 상대적으로 포인트 적립이나 할인 혜택이 많은 신용카드를 쓰는 것이 유리하다.

 

체크카드와 현금은 사용분의 20%, 신용카드는 15%를 각각 공제해준다. 다만, 총 급여액이 7000만원 이상인 근로자의 경우 신용카드 소득공제 한도가 기존 300만원에서 250만원으로 줄어든다.

 

작년과 달리 올부터 적용되는 내용들을 미리 챙겨 알아두면 연말정산에 유익하게 활용할 수 있다.

 

자녀세액공제 중 출생·입양에 대한 세액공제가 변경됐다. 첫째일 경우엔 인당 30만 원, 둘째일 경우엔 50만 원, 셋째 이상인 경우엔 70만 원으로 세액공제금액이 확대됐다.

 

의료비의 경우 난임시술비에 대해 20%의 높은 세액공제율이 적용된다. 이때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에서 조회할 때 난임시술비가 구분돼 있지 않으므로 해당 의료비가 있는 경우는 따로 서류를 제출해야 적용 받을 수 있는 만큼 유의해야 한다.

 

초·중·고등학교의 현장체험 학습비도 1인당 연 30만 원 한도로 교육비 항목으로 공제 가능하다. 주의할 점은 초·중·고등학교의 교육비 공제한도 금액인 300만 원 이내에서 세액공제가 가능한 것이지 추가로 한도금액이 적용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월세세액공제도 올해 챙겨야 할 항목 중 하나다.

 

예전엔 근로자 본인이 계약을 체결한 경우만 공제가 가능했으나, 올부턴 배우자 등 기본공제대상자가 계약한 경우에도 공제를 받을 수 있게 됐다. 또한 공제대상 주택에 고시원이 포함된 만큼 잊지 말고 챙겨야 한다.

 

한편 국세청은 올해 소득분에 대한 최종 연말정산 서비스를 내년 1월 정식 개통할 예정이다.

 

/나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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