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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이상 국내 장수기업 고작 1.9%
국내 기업 3곳중 1곳, 창업 3년 안돼
윤경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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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12/06 [15:50]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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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계청 영리법인 기업 행정통계 결과

    

▲ 자료사진. <본문 내용과 관련없음>    


국내 기업 3곳 중 1곳이 창업한 지 3년이 안된 신생기업들인 나타났다. 창업 후 30년이 넘은 장수기업은 전체 기업 수의 1.9%로 매우 희박했다.

 

통계청이 발표한 영리법인 기업체 행정통계 잠정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법인세를 낸 영리법인 수는 62만7456개였다.

 

이중 32.6%인 20만4827개가 창업한 지 3년 미만이었다. 업력이 3~6년 미만은 20.6%(12만9438개), 6~10년 미만은 16.2%(10만1579개)였다.

 

반면 30년 이상된 장수 기업은 1.9%(1만2106개)에 불과했다. 기업 규모가 작을수록 30년 이상된 장수 기업이 드물었다.

 

자산총액이 10조원 이상인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대기업집단) 소속 기업 1207개 가운데 30년 이상 존속한 경우는 16.1%(194개)였다.

 

그러나 중소기업이면서 중기업으로 분류된 6만1494개 중 30년 이상된 장수 기업은 5.3%(3289개)에 그쳤다.

 

소기업으로 분류된 55만9838개 중 업력이 30년 넘은 경우는 이보다 더 적은 1.3%(7494개)뿐이었다.

 

창업 3년 미만인 신생기업의 매출액은 258조2410억원으로 전체 매출액(4415조9710억원)의 5.8%를 차지하고 있었다. 업체 1개당 평균 매출액은 70억원이다.

 

반면 30년 이상된 장수 기업의 매출액은 577조6940억원으로 전체 매출액의 37.6%에 달했다. 업체 1개당 평균 매출액은 업력 30~40년 미만이 593억원, 40~50년 미만이 1998억원, 50년 이상은 5117억원으로 파악됐다.

 

/윤경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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