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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公, 원강선 재난방송설비 '설치'
대관령터널 등 31개소 FM/DMB 중계설비 설치로 안전성 강화
문기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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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12/07 [11:55]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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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시설공단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기간 인천국제공항∼평창(진부)∼강릉을 잇는 원주∼강릉 철도의 지하 구간이나 터널에서도 재난방송을 수신할 수 있도록 FM/DMB 중계설비를 추가로 설치한다고 밝혔다.

▲사진 좌부터 터널 내 증폭기와   함체 내 장비    © 매일건설신문


현재 철도 터널 내에서 FM 방송을 청취하거나 DMB를 시청하는 것은 수도권 등 일부 지역에서만 가능해 재난 발생 시 정보를 빠르게 전파할 수 있는 설비가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공단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원주∼강릉 구간 중 200m가 넘는 31개 터널에 FM/DMB 중계설비를 설치하여 터널 내에서도 재난방송을 끊김 없이 시청 가능토록 하여 올림픽을 찾는 선수단과 관광객들이 유사 시 안전에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

 

최태수 전자통신처장은 “원주∼강릉뿐만 아니라  향후 철도건설 사업에도 FM/DMB 중계설비를 순차적으로 구축할 것”이라며 “2018년까지 5개 사업에 약 70억 원을 발주해 약 100여 명의 일자리도 창출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평창터널 입구    © 매일건설신문


/문기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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