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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시범사업 공모
파주 운정ㆍ행복도시 등 2개 지구…무주택자 우선 공급
최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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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12/07 [13:56]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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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와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지난달 29일 발표된 주거복지 로드맵의 제도 개선 내용을 반영해 LH 보유 택지인 파주 운정, 행복도시 등 2개 지구에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시범사업 공모를 8일 실시한다.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은 품질 좋은 주택에서 8년간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장점 외에, 임대료를 주변 시세 이하로 낮추고 무주택자에게 우선 공급 및 일정 비율 이상을 청년ㆍ신혼부부에게 특별공급하는 등 공공성을 대폭 강화한 민간임대주택으로 탈바꿈해 공모를 실시한다.

 

◈파주 운정 F1-P3 구역

 

대지면적 1만2209.7㎡인 주상복합용지(주거ㆍ상업비율 7:3)로, 전용면적 60㎡ 이하, 60~85㎡ 아파트 500호를 공급할 수 있고, 상업 부분에는 근린생활시설, 판매시설, 업무시설(오피스텔 포함) 등을 계획할 수 있다.

 

사업지는 운정역(도보 1분)이 인접해 대중교통 접근성이 우수하고, 차량을 이용하여 제1ㆍ2자유로 등을 통한 서울 왕래가 편리하다. 또 인근에 중소형 공장이 다수 위치해 임대수요도 풍부하며, 특히 대학교 밀집 지역인 신촌(홍대입구역)까지 40분대에 도착 가능해 대학생 등의 임대수요가 풍부할 것으로 예상된다.

 

◈행복도시 4-1생활권 H1, H2 구역

 

대지면적 2만2427㎡인 주상복합용지(주거ㆍ상업비율 9:1)로, 전용면적 60㎡ 이하, 60~85㎡ 아파트 536호를 건설할 수 있다. 상업 부분에는 근린생활시설, 업무시설(오피스텔 포함) 등을 계획할 수 있다.

 

40개의 중앙행정기관 및 15개 국책연구기관 이전이 완료됐으며, 사업지가 위치한 4-1생활권은 국책연구단지가 집중돼 있다. 인근 4-2생활권은 대학 부지 및 도시첨단산업단지(세종테크밸리)가 위치해 배후 수요가 풍부하다.

 

행복도시는 케이티엑스(KTX) 오송역 및 경부ㆍ호남ㆍ대전∼당진ㆍ천안∼논산ㆍ서울∼세종(예정) 고속도로 등을 이용해 전국 주요 도시에서 2시간 내 접근이 가능하도록 광역 교통망 구축을 추진하고 있으며, 사업지 인근에 간선급행버스(BRT) 정류장이 있어 20분 내에 도시 전역 접근이 가능한 교통이 편리한 입지에 위치하고 있다.

 

LH는 8일 공모 공고하고, 내년 3월 15일 사업계획서를 제출 받은 후 3월 중 심사를 통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공모지침서 등 구체적인 사항은 LH 누리집(www.lh.or.kr/알림ㆍ홍보/알림/공모안내)에서 확인 가능하다.

 

선정된 우선협상대상자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 구체적인 사업 협의 후, 주택도시기금 출자 승인, 임대리츠 영업인가, 사업 약정 체결 등 절차를 거쳐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더불어 LH는 2018~2022년 5년 동안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사업자 공모를 통해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3만 호를 공급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매년 6000호 규모의 공모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 공모에 관심 있는 사업자의 사전 준비를 위해 이번 시범사업 공모 부지를 포함해 2018년 후보지 집단(pool) 약 8000호를 공개했다.

 

/최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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