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 정부 첫 철도 수장 선임 관심 증폭
지난 1일 마감한 철도공단 이사장 공모엔 총 6명이 지원했다. 코레일은 늦었지만 1일부터 오는 14일까지 사장 공모를 진행하면서 철도계는 새 정부들어 첫 철도 수장들이 누구일꺼라는 후보 예비군들의 소문이 후끈 달아오르며 정가와 업계에선 점차 좁혀진 유력 후보들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신임 수장들의 궁금증은 철도공단 강영일 전 이사장이 지난달 1일 물러나면서 지난 2014년 5대 이사장 공모에도 지원했던 후보 김상균 전 부이사장(전 평화 엔지니어링 부회장 9월경 퇴임)과 김한영 공항철도 사장(전 국토부 교통정책실장) 등이 유력 후보로 지속적으로 거론됐다.
한때 문학진 전 의원이 집중 거론됐지만 지원도 하지 않아 두명의 김씨로 압축됐다. 하지만 여름부터 차기 이사장이 될 것이라고 소문이 나돈 공단 K전 부이사장이 유력하다는 정보가 최근 전해졌다.
코레일은 임추위 구성조차 늦었지만 후보군의 소문보다 먼저 선임 유력 후보가 여의도에서 나왔다. 지난 16대에서 국회 입성해 17대 19대 국회의원을 지낸 서울 출생의 O의원이다.
한편 코레일의 신임 사장 공모기간에는 현 정부와 가까운 유력 정치인이 거론되면서 3선 의원 출신인 B씨 등도 하마평이 무성하다.
/문기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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