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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장현 시장, 도시철도 2호선 건설 피력
"시민들과의 약속 사항 흔들림없이 추진"
윤경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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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1/10 [09:15]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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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이 일부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도시철도 2호선 건설을 예정대로 추진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내보였다.

 

윤 시장은 지난 9일 간부회의에서 도시철도 2호선 건설과 관련 “그동안 시의회와 시민사회단체 등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협의 등을 통해 추진해 오고 있으나 안타깝게도 일부에서 착공을 반대하는 집회와 시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어떤 일에도 찬반이 있게 마련이다”며“ 도시철도 2호선 건설은 시민과 의회, 정부 등과 십수년 간 논의해 추진하고 있는 만큼 염려한 부분은 경청하되 정확한 데이터와 논리적 근거로 대해 주기 바란다”고 참석한 실국장들에게 당부했다.

 

윤 시장은 2호선 건설에 따른 장점도 강조했다.

 

윤 시장은 “아시는 바와 같이 도시철도는 정시성을 갖고 수혜 주민이 확대되는 장점이 있다”며 “2호선이 건설되면 도시철도의 교통분담률이 현재의 3%에서 13%로 늘어나고 버스는 보조기능을 수행케 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린교통스시템으로의 전환되는 것이고 소수자와 약자를 배려하며 역세권 개발을 통해 지역의 균형적인 발전,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

 

윤 시장은 “도시철도 2호선 건설을 중단하면 투자비용 회수가 불가능하고 광주가 제안한 모든 국책사업도 신뢰를 잃게 될 것”이라며 “시민과 약속한 사항인 만큼 흔들림 없이 추진하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총사업비 2조579억원이 투입되는 광주도시철도 2호선은 올 상반기에 착공된다. 광주시청~월드컵경기장~백운광장~광주역~첨단~수완~광주시청을 순환하는 구간과 백운광장~진월~효천역의 왕복구간 등 전체 41.9㎞의 노선을 3단계로 시공한다.

 

광주시청~월드컵경기장~백운광장~광주역까지의 1단계 구간은 2023년, 광주역~첨단~수완~시청까지의 2단계 구간은 2024년, 백운광장~진월~효천역까지의 3단계 구간은 2025년 완전 개통될 예정이다.

 

/윤경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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