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누리 상품권 447억원도 기부
현대차그룹은 협력사의 자금 부담 완화를 위해 납품대금 1조3964억원을 당초 지급일보다 앞당겨 설 연휴 전에 지급할 계획이다.
또 소비 진작과 내수 활성화를 위해 약 447억원의 온누리 상품권을 구매해 설 연휴 전 그룹사 임직원에게 지급한다. 설 맞이 임직원 사회봉사 주간 동안 소외이웃 및 결연시설에게 온누리 상품권을 전달한다.
현대차그룹의 납품대금 조기 지급 대상은 현대차·기아차·현대모비스·현대제철·현대건설 등 5개 회사에 부품 및 원자재, 소모품 등을 납품하는 4000여개 협력사다.
이들 협력사들은 현대차그룹으로부터 예정된 지급일보다 최대 19일 일찍 대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박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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