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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불광2동' 도시재생 본격화
20년 이상된 노후건축물 80% 주거환경 열악 → 생활환경개선 등 통합재생
변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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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2/13 [10:08]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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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향림도시재생계획단 발대식 모습    


서울시가 지난 2013년과 2015년 재건축 정비구역에서 해제된 불광2동 일대 약 58만㎡를 대상으로 한 도시재생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136명으로 구성된 주민 모임인 ‘향림 도시재생계획단’이 주도하는 근린재생형 도시재생 사업이다. 2022년까지 자치구와 9대 1 매칭으로 마중물 사업비 100억 원을 투입한다.

 

서울시는 작년 2월 17곳을 2단계 서울형 도시재생 지역으로 발표했는데 이 중 근린재생형은 현재 6곳이 다.

 

 근린재생형 6개 지역은 ▶불광2동(5개 초‧중‧고교 밀집지역) ▶수유1동(북한산 인근 최고고도지구 저층주거지) ▶창3동(창동골목시장 등 골목상권 침체) ▶천연‧충현동(역사문화자원 도심인접지) ▶난곡‧난향동(경사지 노후주택 밀집지역) ▶묵2동(중랑천 인접지, 장미축제 활성화)이다.

 

불광2동은 전체 건축물 중 20년 이상된 노후 건축물이 약 80%에 달할 정도로 주거환경이 열악하지만 5개 초‧중‧고교가 밀집해 있어 도시재생이 성공적으로 이뤄질 경우 생활환경이 크게 개선될 수 있다.

 

근린재생형 도시재생은 인구감소 및 고령화 등으로 쇠퇴했으나 문화‧복지여건 등 잠재력이 있는 재정비 촉진지구와 재건축 정비 해제구역을 대상으로 공동체 회복, 생활환경 개선, 일자리 창출 인프라 구축 등을 통합적으로 하는 재생사업이다.

 

한편 서울시와 은평구는 지난 7일  불광동에 소재한 메트로 타워에서 불광2동 도시재생활성화사업 계획 수립을 위한 ‘향림 도시재생계획단’ 발대식을 개최한 바 있다.

 

‘향림 도시재생계획단’은 불광2동의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주민 모임으로 통‧반장 대부분 골고루 참여했다.

 

 국승열 서울시 주거재생과장은 “주민 참여형 도시재생계획단 발대식은 이번이 처음으로, 주민들의 열의와 지역의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고, 불광2동 주민들의 재생사업에 대한 열망이 행정과 전문가가 결합해 도시재생활성화사업의 실현을 통해서 꽃 피우고 그 외지역으로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변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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