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정보공사(LX)는 국토교통부와 지난 4일 ‘표준개발협력기관 지원 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국가공간정보 표준화 발전에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LX는 공간정보 분야 표준 개발과 지원활동 업무를 수행한다. 양 기관이 협약한 주요내용은 국가표준 개발과 고시, 표준화위원회 운영, 표준개발 로드맵 수립, 국제표준화 활동 및 지원, 표준 교육 및 컨설팅 등이다.
박명식 사장은“4차 산업혁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서는 여러 기관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생산되는 공간정보의 표준화가 최우선 과제”라며“이번 표준화 협약을 통해 공간정보산업 활성화와 일자리창출을 견인하는 공공기관으로 거듭 나겠다”고 말했다.
한편 LX는 작년 6월 정부로부터 표준개발협력기관으로 지정받아 국가 공간정보 표준안작성과 국제표준화 활동 등 다양한 표준화 업무를 수행해오고 있다.
/조영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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