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값받고 안전시공하는 환경조성 최선
총회에 앞서 김영구 대한건설협회 전남도회장은 박경재 경흠건설(주) 대표이사 등 6명에게 건설산업유공 도지사 표창장을 수여했다.
또 광주·전남지역 건설관련학과 대학생 13명에게 총 19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사진>
이날 총회에선 2017회계 연도 주요업무 추진실적을 보고하고, 2017회계연도 결산과 2018회계연도 사업계획 및 예산을 원안대로 확정했다.
전남도회는 올해 지역건설산업의 효율성 강화와 회원 권익보호를 위해 ▶제값 받고 안전시공할 수 있는 건설환경 조성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시장 창출 ▶건설 규제혁신 및 시장 건전화 추진 ▶회원 서비스 강화 및 건설업 이미지 개선 등을 중점 추진키로 했다.
김 회장은 개회사에서 "지난해 건축주 직접시공 범위 축소와 전남도 노후기반시설 성능개선 관련 조례 제정 등 지역 중소건설업체를 위한 제도개선 및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올해 역시 지역 중소건설업계가 발전할 수 있는 건설환경 조성과 회원의 권익을 신장시킬 수 있는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윤경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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