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한국자산관리연구원, 'MOU'

복합개발 우량 사업지 발굴 사업 협력

윤경찬 기자 | 기사입력 2018/04/20 [11:54]

현대건설-한국자산관리연구원, 'MOU'

복합개발 우량 사업지 발굴 사업 협력

윤경찬 기자 | 입력 : 2018/04/20 [11:54]

▲ 사진은 현대건설 건축사업본부장 김정철 부사장(오른쪽 세 번째)와 한국자산관리연구원 고종완 원장(왼쪽 세 번째)과 'MOU' 체결식 이후 기념촬영 모습. /사진제공=현대건설    


현대건설은 19일 한국자산관리연구원과 복합개발사업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양해각서 체결식은 서울 종로구 계동 현대건설 본사에서 건축사업본부장 김정철 부사장과 고종완 한국자산관리연구원 원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협력 분야는 ▶사업발굴·추진 ▶시행사업 홍보 및 마케팅 지원 ▶개발기획 컨설팅·자문 제공 등이다. 양사는 복합개발 우량 사업지 발굴에도 협력할 예정이다.

 

양사 MOU는 현대건설이 시공위주 사업에서 벗어나 '디벨로퍼'의 체질 강화에 역점을 두는 상황에서 이뤄졌다.

 

현대건설은 정부와 지자체, 민간의 유휴부지를 활용한 복합개발사업 시장을 새로운 먹을거리로 주시해왔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현대건설은 시공 기술력 뿐 아니라, 대규모 공모사업을 통한 자체 개발사업의 수행경험이 풍부하다"며 "자산관리연구원이 가진 개발기획 컨설팅 능력 및 네트워크가 시너지를 발휘할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그럼녀서 "이를 통해 보다 효과적이고, 적극적으로 우량 유휴부지의 복합개발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윤경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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