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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1분기, 오피스·상가 ‘공실률’ 다소 늘어
감정원, ‘2018년 1분기 상업용부동산 임대동향조사’ 결과 발표
변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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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4/25 [09:24]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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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 임대료 '약보합' 반면, 중대형 및 집합상가는 '소폭 상승'

 

 

올해 1분기 상업용부동산임대료는 0.01% 하락했고 공실률은 0.82% 증가했다.

 

이는 최근 내수부진 및 불확실한 경제상황 등으로 기업 경기가 위축된 모습을 보이는 가운데 오피스 공급도 증가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한국감정원은 전국 상업용부동산에 대한 2018년 1분기(3.31. 기준) 투자수익률, 공실률, 임대료 등 임대시장 동향을 조사․발표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특히, 이번 조사는 시장상황 및 모집단의 변화를 정확히 반영하기 위해 중대형 및 소규모 표본 700동 확대 및 가중치를 변경했다. 

     
소매판매의 증가세가 지속되는 등 회복 흐름이 이어지고 있으나, 소비심리는 아직 위축된 모습을 보이고 있고 일부 지역의 주력산업 침체 등으로 인해 모든 상가 유형에서 공실률이 상승했으며, 투자수익률도 둔화됐다.


오피스 공급증가와 기업 경기 및 소비심리의 위축 영향으로 오피스와 상가 모두 전분기 대비 공실률이 상승했으며, 전국 평균 공실률은 오피스가 12.7%, 중대형 상가는 10.4%, 소규모 상가는 4.7%로 나타났다.

 

시장임대료 변동을 나타내는 임대가격지수는 전분기 대비오피스는 0.01% 하락했고 상가의 경우 중대형 및 집합은 0.10%, 0.03% 상승, 소규모는 0.10% 하락했으며, 전국 평균 임대료는 오피스(3층 이상 평균)가 17.2천원/㎡, 상가(1층 기준)는 중대형 29.1천원/㎡, 집합 28.6천원/㎡, 소규모 20.9천원/㎡ 순으로 조사됐다.

 

투자자의 관심 지속으로 오피스 투자수익률은 전분기 대비 0.12%p 상승한 1.85%로 나타났으며, 중대형 상가는 0.12%p 하락한 1.72%, 소규모 상가는 0.12%p 하락한 1.58%, 집합 상가는 0.05%p 상승한 1.71%로 드러났다.

 

저금리(기준금리 1.50%)로 인해 상가 건물 등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거래가 증가하면서 자본수익률(자산가치 변동)이 오피스 0.69%, 중대형 상가 0.60%, 소규모 상가 0.60%, 집합 상가 0.48%를 기록하는 등 자산가치 상승이 이어졌다.
   
특히 부산지역은 개발 호재 및 관광객 증가에 따른 상권활성화로 부산 해운대․동래역․서면 상권 등의 임대료가 상승했다.

 

반면 충남지역은 장기간의 공실지속 및 유동인구 감소로 인한 상권 활성도 저하로 충남 서산․두정․보령 상권 등의 임대료가 하락했다.

 

/변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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