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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T 핵심 기술로 쉽고 유용한 ‘스마트 환경’ 구현”
‘홈 에너지 매니지먼트 시스템’ ㈜엘컴텍 김종문 대표
조영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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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5/14 [11:47]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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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 플랫폼 기술 개발’ 과제서 서비스 개발도구 기술 개발

 

▲ 김종문 대표는 “우수한 인재를 바탕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 시장에도 진출해 경쟁력 제고에 힘쓰겠다”며 “국내외 디지털 융합 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앞으로도 끊임없는 연구개발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매일건설신문

 

㈜엘컴텍은 TV 솔루션과 서비스를 토대로 지상파 전파를 이용해 실제 서비스 경험을 보유한 ‘스마트 미디어 서비스 전문기업’이다. 현재 보유 중인 IoT(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한 ‘홈 에너지 매니지먼트 시스템’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김종문 대표는 “그동안 주로 정부 연구개발 과제를 수행해오며 통신교환기, 광통신 장비, 인터넷, 방송 등의 분야에서 다양한 핵심기술을 보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엘컴텍은 전자 통신 분야에서 10여년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내 IT 산업의 기술혁신과 선진화를 위해 힘써왔다. 현재에도 ▲방송기술 ▲보안 솔루션 등 통신기술 ▲영상검색 솔루션 등의 핵심기술 개발에 나서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 위탁 수행 중인 이번 ‘마이크로 그리드용 공통 플랫폼 기술 개발’ 에너지기술 국가 R&D(연구개발) 과제에서 엘컴텍은 마이크로 그리드(MG) 서비스 개발 도구 기술을 개발했다.

 

마이크로 그리드(Microgrid·MG)는 일정지역 내에서 풍력, 태양광 발전 등 신재생에너지원과 에너지저장장치(ESS) 등을 에너지관리시스템(EMS)으로 제어해 외부의 전력망에 연결하거나 독립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소규모 전력망이다.

 

소규모 지역에서 전력을 자급자족할 수 있는 스마트그리드 시스템이자 소규모 독립형 전력망인 것이다. 태양광·풍력 등 신재생 에너지원과 에너지저장장치(ESS)가 융·복합된 차세대 전력 체계다.

 

이에 한전(한국전력)은 마이크로 그리드 사업 확대에 나서고 있다. 지난 2016년 캐나다 온타리오주 페네탱귀신시에서 마이크로그리드 준공식을 열고, 파워스트림(PowerStream)사와 북미지역 공동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 바 있다. 캐나다 MG는 한전의 에너지신산업 분야 해외수출 1호다.

 

1년 전인 2015년에는 한전이 자체 개발한 마이크로그리드(MG) 기술을 적용한 최초의 해외 전화(電化)사업인 ‘모잠비크 MG 시범사업’의 준공식을 개최하기도 했다.

 

김종문 대표는 마이크로 그리드와 관련해 “시장의 변화에 따라 건물단위의 마이크로 그리드 시장은 반드시 확대될 것”이라며 “다양한 부가가치를 만들어낼 수 있는 툴까지 마이크로 그리드에서 제공할 수 있도록 차별화했다”고 밝혔다.

 

이번 과제의 목표는 마이크로 그리드용 공통 플랫폼 구축기술 개발로 마이크로 그리드와 같은 스마트 그리드(Smart Grid) 환경에서 기기, 사용자, 시스템 간 상호운용성을 확보하는 기술을 개발하는 것이다.

 

엘컴텍은 MG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OpenAPI를 조합해 신규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는 서비스 개발 환경과 실행환경을 연구하고 개발하는 내용을 작업을 수행했다.

 

통합개발환경·개방형 API 연동·실행엔진 등을 상세 설계하고 기능 구현 및 시험을 거쳐 OpenAPI 배포 및 등록 관리 검증용 UI(사용자 환경) 소프트에어 모듈을 제작한 것이다.

 

▲ 마이크로 그리드(MG) 공통 플랫폼 화면     ©매일건설신문

 

김종문 대표는 “사용자가 조금의 IT지식만 있어도 소프트웨어를 만들어낼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 개발 도구를 만드는 게 우리의 역할”이라며 “마이크로 그리드의 핵심은 에너지를 자가 생산하고 자가 소비를 할 수 있는 것인 만큼 에너지의 사용량을 측정하는 기술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엘컴텍은 그동안 몽골·베트남 T-DMB 구축(2014년), PaaS(Platform as a Service·서비스형 플랫폼) 플랫폼 기술개발(2014년), 비디오 보안시스템 개발(2016년), LG전자 게임 클라우드 기술개발(2014년), IoT(사물인터넷) 기술개발(2017년) 등의 다양한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2013년부터 2017년까지 진행된 산업통상자원부 국가 R&D(연구개발) 과제인 ‘스마트홈 웨 오브젝트 아키텍처 기술개발’에서는, 홈 정보 가전을 웹 환경에 연결하고 객체 정보를 활용해 창의적인 서비스의 선순환 생태계와 연계시키기 위한 스마트홈 웹 오브젝트 핵심 기술 및 표준을 개발했다.

 

이는 홈 네트워크 응용 및 서비스 기술로서 유무선 홈 네트워킹 기술이자 ‘지능형정보가전’이다.

 

2012년부터 2014년까지 18개월간 진행된 산업통상자원부 국가 R&D 과제인 ‘PaaS 플랫폼 기술개발’은 모바일 융합 기술센터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엘컴텍은 이 과제에 참여해 기업의 업무용 시스템을 모바일 단말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모바일 응용 빌더(Builder), 모바일 게이트웨이와 모바일 웹서버 기능을 지원하는 PaaS 플랫폼을 개발하고 구축했다.

 

엘컴텍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IPTV 보안 플랫폼 기술, 실시간 데이터 암호화 엔진 설계 및 구현 등 기술 제휴를 맺고 기술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김종문 대표는 “우수한 인재를 바탕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 시장에도 진출해 경쟁력 제고에 힘쓰겠다”며 “국내외 디지털 융합 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앞으로도 끊임없는 연구개발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스마트 홈 IoT     © 매일건설신문


 

 

/조영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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